왜 이주 여성마저 아이를 낳지 않는가? 상품화된 결혼 이주 여성의 출산을 중심으로

2026년 8월 월례발표회 백지선 (Reproductive Ageing Group, Max Planck Institute for Demographic Research) 한국 내 결혼 이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중개 업체를 통한 ‘상품화된 결혼’ 현상입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주 여성의 출산율은 내국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을 ‘국제결혼의 상품화’에 두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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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료를 활용한 가구소득과 출산율의 관계 분석: 2015 ~ 2023

2026년 1월 월례발표회 계봉오 (국민대) 본 연구는 행정자료를 활용해서 가구소득과 출산율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합니다. 소득과 출산의 관계는 출산연구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서 둘 간의 관계에 대한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어려운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 대규모 행정자료(건강보험DB와 통계등록부)를 이용하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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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시장 불안정과 혼인·출산의 지연: 한국과 일본 비교

2025년 11월 월례발표회 한신원 (연세대) 한국과 일본은 2000년대 초반까지 합계출산율(TFR)의 급격한 하락을 함께 겪었지만, 그 이후 한국의 TFR은 일본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본 발표는 이러한 분기를 청년 노동시장 조건에 주목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먼저, 2000-2023년 시계열 자료를 통해 한국의 지속적인 TFR 하락이 주로 25–29세 연령대의 연령별 출산율(ASFR) 급격한 감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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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혼전임신을 경험하는가?: 사회경제적 배경과 자녀의 초기 발달 궤적

2024년 11월 월례발표회 고원태 (연세대학교 CLIO사회발전연구소) 이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전 임신이 계층에 따른 차별적 인구행동일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것이 세대간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경로로 작동하는지를 분석합니다. 한국아동패널자료를 활용한 분석 결과, 혼전 임신은 저학력, 저소득 집단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연구들을 뒷받침합니다. 그러나 서구와는 달리, 혼전 임신이 자녀의 인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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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출산이 직무 관련 교육 참여에 미치는 영향: 독일과 영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2024년 10월 월례발표회 임미선 (WZB 베를린 사회과학연구소&지겐대학 박사후연구원) 최근 연구에 따르면 노동 시장에서 성별 불평등이 지속되는 데 있어 출산과 육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임미선 선생님의 연구는 독일 교육패널조사(German National Educational Panel Study)와 영국 가구종단연구 (Understanding Society: The UK Household Longitudinal Study) 데이터 및 고정 효과 모델 (Fixed-effects model) 을 활용하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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