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월례발표회

이민아(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2016년 한국종합사회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주관적 안녕이 성별, 범죄 피해에 대한 두려움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다변량 회귀분석 방법으로 연구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범죄 피해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느낄수록 주관적 안녕의 수준이 낮으며, 이러한 범죄 피해에 대한 두려움은 여성이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주관적 안녕이 범죄 피해에 대한 두려움과 관련된 정도는 성별에 따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한국에서 여성의 정신건강 수준이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낮은 현상에 ‘범죄 피해에 대한 두려움’이 매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본 발표회는 온라인상에서 개최되어 현장사진을 게재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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