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 부모의 자산이 청년들의 사회인식에 영향을 미칠까?

‘흙수저’,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와 같은 말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인 용어로 자리잡은 듯합니다. 언론을 통해 이런 표현이 널리 확산되면서 한때는 생소했던 용어가 더는 설명이 필요 없는 말이 되었습니다. 이는 이른바 ‘수저계급론’이 우리 사회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방증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자신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공감대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여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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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의 형제자매 수와 교육: 26개 국가의 코호트 추세 분석

2019년 11월 월례발표회 최성수(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26개 저출산 국가에서 취합한 1910년대~1980년대 출생 코호트 자료인 ISEAD(International Sibsize and Educational Attainment Database)를 바탕으로, 학업성취수준과 형제자매 수의 연관성이 국가와 출생코호트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조사대상 26개 국가 중 16개 국가에서 최근 출생 코호트로 올수록 최종학력과 형제자매 수가 부정적으로 관련되는 정도가 통계적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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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 불안정한 청년층과 기본소득

요즘 ‘기본소득’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성남시와 서울시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본소득 정책을 실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본소득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보편적 복지 정책으로, 주로 북유럽 국가에서 활발히 논의되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본소득은 노동시장 불안정, 저출산 등 최근 청년층을 둘러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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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합의 소개와 응용

2019년 9월 월례발표회 김재광(미국 아이오와주립대 통계학과 교수) 자료통합은 각각 독립적으로 조사된 여러 자료를 하나의 자료로 만드는 연구방법입니다. 본 발표에서는 자료통합을 위한 통계적 방법과 그 한계, 그리고 자료통합을 통해 수행된 연구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자료통합은 조사에 수반되는 비용과 응답자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보다 많은 조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방법으로 주목 받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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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arious Workers in the Speculative City: The Untold Gentrification Story of Tenant Shopkeepers’ Displacement and Resistance in Seoul

2019년 7월 월례발표회 이예원(미국 UCLA 사회학과 박사과정) 에스노그라피와 비교사 연구를 통해 서울의 영세자영업자들이 어떻게 상가 임대인에 맞서 함께 저항해 왔는지를 연구하였습니다. 발표자는 이러한 영세자영업자들의 집합행동을 가능케 해온 주요인으로 서로가 비슷한 정치·사회경제적 상황에 놓여 있다는 의식과 저항운동을 함께한 경험에 주목합니다. 특히 이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벌여온 저항운동은 어떻게 ‘공간’이 자칫 구심점을 잃기 쉬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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