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례발표회
한국 국가의 조세·분배 역량의 구조변동, 1965~2017: 역진적 발전국가에서 혼종형 복지국가로
2020년 4월 월례발표회 신진욱(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경제적 불평등이 최근 많은 선진 산업 국가에서 주요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국가 조세·분배 역량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국가 조세·분배 역량이 군사독재 정권 더 보기…
2020년 4월 월례발표회 신진욱(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경제적 불평등이 최근 많은 선진 산업 국가에서 주요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국가 조세·분배 역량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국가 조세·분배 역량이 군사독재 정권 더 보기…
우리 사회는 비혼·만혼 인구의 증가와 출산율 감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2000년 26.5세였던 여성의 평균 초혼 나이는 2018년 30.4세로 높아졌고, 1990년 1.57명이던 합계출산율은 2018년 0.98명으로 처음으로 1명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김이선·박경숙(2019)의 연구는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더 보기…
2020년 1월 월례발표회 신광영(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세계화와 기술발전, 저출산과 고령화, 1인가구의 증가 등 여러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기존 사회학 연구 틀만으로는 계층·계급 불평등을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논하였습니다. 그 대표적 예로 한국의 계층·계급 불평등 더 보기…
‘흙수저’,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와 같은 말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인 용어로 자리잡은 듯합니다. 언론을 통해 이런 표현이 널리 확산되면서 한때는 생소했던 용어가 더는 설명이 필요 없는 말이 되었습니다. 이는 이른바 ‘수저계급론’이 우리 사회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더 보기…
2019년 11월 월례발표회 최성수(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26개 저출산 국가에서 취합한 1910년대~1980년대 출생 코호트 자료인 ISEAD(International Sibsize and Educational Attainment Database)를 바탕으로, 학업성취수준과 형제자매 수의 연관성이 국가와 출생코호트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조사대상 26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