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논문] 한국의 세대 내 직업 이동, 1998-2017: 사회이동과 불평등 연구에 젠더화된 생애과정 접근이 주는 함의들

계봉오(국민대)·황선재(충남대)·김지연(UNC-Chapel Hill)·최율(중앙대) 불평등이 증가하면 세대 간 계층이동은 감소할까? 그렇다면 어떤 과정을 통해 그렇게 될까? 유명한 ‘위대한 개츠비 곡선(The Great Gatsby Curve)’에 따르면, 소득 불평등이 심해질수록 세대 간 소득이동성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관계가 반드시 단순 선형적이거나 일관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불평등과 사회 이동성 사이에서 작동하는 제3의 요인이 있을지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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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graphy and Social Mobility in the UK (Joint Work with Richard Breen)

2021년 11월 월례발표회 인 정(옥스포드대 박사후연구원) 미국의 조세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별 세대 간 사회이동성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 2014년 Raj Chetty와 공저자들의 연구 결과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이후 유사한 연구들이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등을 배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사회이동성에서의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화된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기한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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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논문] 20년간의 세대 간 사회이동 변화: 30-49세 두 남성 코호트 비교 분석

박현준(펜실베니아대 사회학과)·정인관(숭실대 정보사회학과) 21세기 이후 한국에서 부모의 계급 배경과 자녀의 계급 지위 간의 상관성은 어떻게 변했을까? 저자들은 이 연구에서 지난 20년 간 한국의 세대 간 사회이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자료의 한계로 인해 비교적 긴 시간적 간격을 지닌 둘 이상의 시기를 비교하기 어렵다는 것이 세대 간 사회이동 연구의 난점 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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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대만의 세대 간 사회이동: 기술적 접근

2021년 3월 월례발표회 정인관(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 한국의 세대 간 사회이동의 변화 양상을 일본, 대만과 비교해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이 세 국가에서 199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수행된 사회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아버지와 자녀 세대의 직업에 기반한 계급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연구했습니다. 분석 결과, ‘절대적 세대 간 사회이동’의 경우 한국과 대만, 일본 남성은 하강이동이 늘어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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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 교육이 제공하는 기회

‘수저론’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수저론’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에게 그대로 이어진다는 개념인데요, 이로 인해 모든 사람이 동등한 기회를 가지기가 특히 우리나라에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신조어입니다. 해당 개념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SKY 캐슬”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며 최근 우리 사회에서 ‘수저론’이 공감대를 얻고 있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부모의 학력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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