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 부부 가사노동 분담, 무엇이 문제인가?

가족은 사회의 기본 단위이자 구성원 간 영향을 많이 주고받는 공동체 중 하나입니다. 가족이 생활하는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집안일의 주된 책임자를 여성으로 여기는 가부장적 문화가 아닐까 합니다. 고용노동부(2017)가 OECD 통계와 2014년도 한국노동패널조사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의 가사분담률은 16.5%로 통계 산출 OECD 26개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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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 변화하는 성 역할 고정관념, 그리고 여성의 삶

‘성 역할’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성 역할은 남자이기에 또는 여자이기에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역할을 말합니다. 남자는 집 밖의 일을 담당하고, 여자는 집 안의 일을 담당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처럼 성별에 따라 상이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믿음이 바로 성 역할 고정관념입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는 남성이 생계부양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여전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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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동시장 불평등과 일가정 양립 제도

2018년 9월 월례발표회 윤자영(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노동패널자료를 이용해 여성 노동자의 노동시장 내 지위에 따라 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에 대한 접근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여성 노동자의 임금수준이 낮을 경우 일반적으로 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 이용률이 낮고, 휴가 후 고용유지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전후휴가자 중 육아휴직 이용자 비율 역시 30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집단에서 현저히 높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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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 정책은 여성 차별을 막을 수 있을까?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란 “현존하는 남녀 간의 고용차별을 없애거나 고용평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잠정적으로 특정 성을 우대하는 조치”(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를 의미합니다. 본래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시작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젠더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도입 시기인 1996년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04년에는 공기업 및 정부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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